카테고리 없음

임성재 BMW 챔피언십 공동 4위, 6언더파 반등의 의미

뉴스나우입니다 2026. 8. 22. 11:36
임성재가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4위로 올라섰고, 투어 챔피언십 진출 가능성도 높였다.

임성재가 2026년 8월 22일 한국시간으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쳐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1라운드 공동 12위에서 8계단 상승한 결과다. 중간 합계는 9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 윈덤 클라크와는 3타 차다. 아직 대회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페덱스컵 랭킹 40위로 출발한 임성재에게는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 중요한 반등이다.

임성재 2라운드 공동 4위 기록

임성재는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파70 코스에서 6언더파 64타를 적어내며 1라운드의 3언더파 67타에 이어 이틀 연속 언더파 행진을 이어갔다. 1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 가까이 붙여 버디를 잡았고, 3번 홀에서는 약 2.3m 퍼트를 성공시켰다. 7번과 8번 홀 연속 버디로 전반에만 4타를 줄였고, 11번 홀 약 4.3m 버디와 13번 홀 버디를 추가하며 한때 공동 2위까지 올라섰다.

14번 홀에서 파 퍼트를 놓쳐 이날 유일한 보기를 기록했지만, 15번 홀에서 약 7.7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곧바로 만회했다. 이후 16~18번 홀을 모두 파로 마무리하면서 9언더파를 지켰다. 단순히 버디 숫자가 많았던 라운드가 아니라, 보기 직후 장거리 버디로 흐름을 되찾았다는 점이 남은 라운드에서 눈여겨볼 부분이다.

BMW 챔피언십 2라운드 상위권

1위 윈덤 클라크 12언더파 128타 3타 앞 단독 선두지만 3라운드에서 추격 가능한 거리
2위 게리 우들런드 11언더파 129타 2타 앞 임성재가 선두권을 유지하려면 초반 타수 관리가 중요
3위 J.J. 스펀 10언더파 130타 1타 앞 공동 4위 그룹과 간격이 크지 않아 순위 변동 가능
공동 4위 임성재·크리스 고터럽 9언더파 131타 기준 2라운드 현재 순위이며 최종 순위로 확정된 것은 아님

6언더파가 중요한 이유

BMW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으로, 페덱스컵 랭킹 상위 50명만 출전한다. 일반 대회처럼 컷을 통과하지 못해 탈락하는 구조가 아니라 50명이 네 라운드를 모두 치르기 때문에, 한 라운드의 상승 폭과 최종 순위가 페덱스컵 순위에 직접 영향을 준다. 대회가 열리는 벨러리브 컨트리클럽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으며 전장은 7,448야드, 파70으로 설정됐다.

임성재는 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페덱스컵 랭킹 40위였다. 투어 챔피언십에는 BMW 챔피언십 종료 후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만 출전할 수 있어, 이번 대회에서 순위를 최소 10계단 이상 끌어올려야 했다. 연합뉴스는 임성재가 현재 공동 4위를 유지할 경우 페덱스컵 랭킹이 12계단 상승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다른 선수들의 최종 성적까지 반영되는 예상치이므로, 공동 4위가 곧 투어 챔피언십 진출 확정을 뜻하지는 않는다.

임성재의 BMW 챔피언십 순위 변화

1라운드 3언더파 67타 공동 12위 선두권과 거리가 있었지만 컷 부담 없이 반등을 준비할 수 있는 위치
2라운드 6언더파 64타 공동 4위 하루에 8계단 상승하며 선두와 3타 차까지 접근
중간 합계 9언더파 131타 공동 4위 현재 페덱스컵 진출권 경쟁에는 유리하지만 3·4라운드 결과가 최종 판단 기준

남은 경기와 중계 확인법

BMW 챔피언십 공식 대회 일정은 현지 기준 8월 20일부터 23일까지다. 한국에서는 시차 때문에 SPOTV가 1라운드를 8월 21일 오전 4시, 2라운드를 8월 22일 오전 4시에 편성했고, 3라운드는 8월 23일 오전 2시, 최종 라운드는 8월 24일 오전 2시에 중계한다. 시청 채널은 SPOTV Golf+와 SPOTV NOW Golf다.

임성재가 3라운드에서 확인해야 할 지점은 선두와의 격차보다 보기 관리다. 현재 3타 차는 충분히 추격할 수 있지만, 상위권 선수들이 모두 언더파를 이어가면 한두 개의 보기가 순위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반대로 2라운드처럼 전반에 버디 기회를 살리고 보기 직후 바로 만회한다면 우승 경쟁과 페덱스컵 순위 상승을 함께 이어갈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임성재의 BMW 챔피언십 2라운드 성적은?

A.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6언더파 64타를 쳤다.

Q. 현재 최종 순위도 공동 4위인가?

A. 아니다. 8월 22일 한국시간 기준 2라운드 종료 후 중간 순위가 공동 4위이며, 3·4라운드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Q. 선두 윈덤 클라크와 몇 타 차인가?

A. 윈덤 클라크가 12언더파, 임성재가 9언더파이므로 3타 차다.

Q. 투어 챔피언십 진출은 확정됐나?

A.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BMW 챔피언십 종료 후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만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다.

Q. 임성재가 공동 4위를 유지하면 어떻게 되나?

A. 연합뉴스 보도 기준 페덱스컵 랭킹이 12계단 상승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선수들의 성적을 포함한 최종 계산이 필요하다.

Q. 남은 라운드는 어디서 볼 수 있나?

A. SPOTV Golf+와 SPOTV NOW Golf에서 볼 수 있다. 한국시간 8월 23일 오전 2시에 3라운드, 8월 24일 오전 2시에 최종 라운드가 예정돼 있다.

임성재의 공동 4위는 단순한 하루 순위 상승보다 의미가 크다. 시즌 초반 페덱스컵 경쟁에서 밀렸던 임성재가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선두와 3타 차까지 좁히며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 기록은 대회 중간 결과인 만큼, 남은 두 라운드에서 보기 수를 얼마나 줄이고 선두권의 타수 경쟁을 버티는지가 최종 진출 여부를 가른다.

📌 참고 및 출처
· 연합뉴스
· PGA TOUR Media Center
· PGA TOUR FedExCup
· SPOTV
· 뉴스1